[강추]빛으로 추는 춤

입력 2013년06월05일 11시54분 김가중 조회수 1841

메트라이프 24주년기념식 축하 공연중에서

[강추]빛으로 추는 춤, 메트라이프(사장 김종운)24주년기념식 축하 공연중에서

최근에 사진을 응용하여 표현하는 예술들이 많이 늘고 있다.

조각이나 회화에 디지털 사진의 픽셀 개념을 이용하여 레고(조각맞추기)나 모자이크 같은 사각의 조각들을 이어 형상을 구현하는 작품들이 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용가 중에 멀티 스트로보를 이용하여 빅 히트를 친 아티스트도 있다. 그는 캄캄한 무대에 자신이 솟구치는 연기를 할 때 마다 순간적으로 스트로보가 발광하게 장치하여 어둠속에서 번쩍하는 자신의 몸동작의 찰나를 보여주어 관객들의 갈채를 이끌어 내었다.

또 최근엔 조명기술로 펜라이 팅과 흡사한 테크닉을 브레이크댄스 등에 조합을 하였는데 온몸에 선으로 된 조명을 장치하여 인체의 형상을 하이라이트로 표현하여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여기 소개되는 동영상과 작품은 2013년6월4일 선정릉 역 근처의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린 메트라이프(사장 김종운)24주년 기념식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라이팅 댄스작품이다.

 

한편 이날 열린 기념식에선 사진작가 김경복 님의 대형 작품의 기증식도 열렸다.

김경복 작가는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오픈아트페어에 전시되었던 대형 작품을 메트라이프 기념식에 맞추어 기증하게 된 것은 메트라이프의 기업이념과 김 작가의 작품(불모지에서 생명을 이어가는 버드나무를 다중 촬영한....)의 끈질긴 생명력을 표현한 철학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이뤄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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