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토)특강 촬영실습 동영상!!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사진 만들기 ”

입력 2014년04월25일 11시24분 김가중 조회수 1113

김가중식 미장센 포토테크닉

4월19일(토)특강 촬영실습 동영상!!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사진 만들기 ” 김가중식 미장센 포토테크닉

 

필자가 사진 처음 할 즈음 달걀 사진가라고 있었다.

1년 내내 달걀만 촬영했다고 했는데 필자의 생각으론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필자도 내공이 깊어지고 점차 사진의 혜안이 밝아지면서 이해가 되었다. 지금의 필자 같으면 달걀이란 소재만 가지고도 무궁무궁 무진하게 작품을 만들어 낼 자신이 있다. 특히 조명 과 노출 하나가지만 가지고도 달걀을 수없이 다양한 이미지로 형상화 해놓을 자신이 있다.

사진을 찍으러 산으로 들로 천방지축 헤매려는 생각을 전혀 안하는 이유다. 사실 주머니 속에 든 소품만 꺼내도 얼마든지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공모전 기준으로 당선 될 수 있는 정도의....

이번 특강의 촬영 실습은 주로 야외서 하려고 했는데 때마침 날씨가 흐려 빛을 주제로 한 촬영을 하기가 어려워 실내에서 중기적 거렸다. 물론 햇빛이 없다고 거리로 나가서 사진 못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언제 어디서 어떤 소재라도 다 작품으로 승화 시킬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의 주제는 빛과 노출이었으니.....

참석 하신 분 중 누군가 사오신 김밥의 포장지인 알미늄 포일을 마구 구겨 조명을 하니 아주 재미있었고 배경인 모포를 마구 구겨 그 주름을 이용하니 사진이 무척 재미있었다. 조명으론 손전등 한 개를 사용했다.

 손전등 한 개의 미약한 빛으로 촬영하기엔 상당히 어려웠지만 감도(ISO)를 600~1000(사실 같다. 오차범위 안이므로) 하니 F5.6/125초 정도의 노출이 측정 되었다. 이때의 노출 측정은 빛이 비친 부위에 회색판(자신의 손바닥도 좋음)을 대고 그 빛 받은 부분을 측정한 다음 수동(M모드)으로 고정하여 촬영하면 좋다. 이때의 조명 방향은 어느 쪽 이라도 다 좋고 조명의 방행에 따라 다양한 형상들이 전개된다.

하지만 이날의 조사각도는 주로 역광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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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제1일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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