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틀)의 미학’ 김가중 식 간단포토샵,

입력 2014년07월23일 14시33분 김가중 조회수 562

7월17일(목)하절기 특강 동영상10 ‘넘 잼 있는 사진공부’ 한국사진방송

‘칸(틀)의 미학’ 김가중 식 간단포토샵, 7월17일(목)하절기 특강 동영상10 ‘넘 잼 있는 사진공부’ 한국사진방송

 

칸(틀)은 참으로 미묘한 단어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느니, 새 판을 짜느니 한다.
또 한편으론 원칙을 찾고 원칙의 중요성을 부르짖는다.

필자는 “틀을 부수기 위하여 틀을 이용하고, 반드시 꼭 절대로....이러한 원칙을 거부하고 기존의 틀을 무참히 부수어 나가는 것을 내 예술의 기저에 깔고 하겠다.” 라는 궤변을 수도 없이 늘어놓는다.

사실 필자의 철학은 늘 파격이요 자유다. 규칙이니 규범이니 규율이니 하는 것들은 언제나 나를 답답하고 힘들게 한다. 참 적응하기 힘든 것들이다. 그럼에도 누구도 이 틀에서 이 패러다임에서 이 칸에서 절대로 자유로울 수 없다. 그것은 숙명이다.

그 동안 수도 없이 사진에 칸을 쳤다. 다양한 방식으로 어떤 때는 아예 액자를 들고 다니며 촬영을 하기도 하고 괘종시계를 던져 놓고 촬영하기도 했다. 시간이란 틀을 거부하여 보겠다는 짓거리지만 어림도 없는 수작이다.

얼마 전에도 또 사진에 칸을 지우고 이렇게만 만들면 공모전에서 금상은 따 놓은 당상이란 궤변을 늘어놓았더니 어떤 분이 그렇게 합성하여 공모전에 내도되느냐고 물었다. 답은 왜 나한테 그걸 묻나? 다.

그런데 왜 이리 가슴이 답답하노?


* 여기 있는 작품들 중 칸을 쳐서 오히려 작품을 망친경우도 더러 있다.


관음증


 

숭배
보통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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