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한미 시니어 데이 제정 축하공연”… 색소폰 김정주, 가수 유화·선예지 출격

입력 2024년12월17일 15시33분 은형일 조회수 685

 

가주(캘리포니아) 한인 노인의 날 지정 공연에서 김정주(색소폰) 가수 유화, 선예지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17OC(오렌지 카운티)한미 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센터 미팅룸에서 송년회를 겸해서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10 1일을 ‘한인 노인의 날’(Korean American Senior Day) 지정, 축하공연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하공연은 OC한미 시니어 센터의 양현숙 이사장과 이경아 씨의 사회로 한국에서 온 가수 선예지, 유화, 김정주 국장(색소폰 연주),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김정주씨는 색소폰 연주와 대북, 베사메무쵸, 눈이 내리네 등 고국의 향수를 불러오는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가수 유화는 가슴이 콩콩콩, 인기 곡 열두줄을 열창했다. 이어 선예지는 타이틀곡 꽃별과 신나는 디스코 메들리로 들썩들썩흥과 감동을 선사했다.

 

색소폰_김정주


가수_선예지


가수_유화

이날 공연은 OC한미 시니어 센터 송년 모임 겸한 축하연으로 데이브 민 연방 하원 의원도 참석했다. 이에 김가등 회장은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가주 한인 노인의 날 제정을 계기로 한인 동포 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우리들의 삶의 질 또한 한층 향상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선예지, 유화, 김정주 국장(색소폰 연주),7년 전부터 매년 2차례씩 미주 축제, 행사 등 공연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사진방송 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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