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파도"

입력 2025년03월10일 07시23분 박정현 조회수 5529

두여해수욕장 저녁노을

 "노을의 파도"

(권곡眷榖) 박정현

붉은 물결이
모래를 적시고,
바다는 노을 품는다.

밀려오는 파도 사이로
노을 한 조각
손바닥에 담아본다.

금빛으로 물든 순간,
하루가 서서히
바닷속으로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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