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주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오산시 및 경기도 사업개시 6개월이내 소상공인 135명이 참석하여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12시간)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창업성공전략, 상권 입지분석, 사업계획수립 및 타탕성분석, 창업 기초세무, 마케팅전략, 아이템 분석 및 네이밍 전략 등이 각 2시간씩 실시됐고, 참석자들은 교육실에서 한시의 자리도 비우지 않고 창업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경제과 이수영 과장은“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나라의 전체 사업체 수 가운데 97%를 차지하고, 취업인력에 60%를 담당하는 등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이런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기가 되살아나야 우리 경제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 문제도 해결되고 서민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교육수료자에게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최고 2천만원이내) 신청자격이 부여 되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는 이번 교육에 접수를 못하였거나 창업교육이 필요한 소상공인에 대하여 11월 21일 ~ 22일(2일간)경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모집은 향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상공지원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지역경제과(031-370-3285) 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상공지원팀(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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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