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막이 사업’은 신정1동 관내 홀몸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문틈과 창틈에 문풍지나 비닐막 등을 설치해 난방효과를 높임으로써 연료비 걱정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2월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포함해 일반가구라도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전문가의 시공을 통해 올해 사업을 완료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바람막이 공사 동안 방 청소와 말벗 봉사, 마사지 등을 함께 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신정1동주민센터(동장 김영주)는 “바람막이 사업은 예전부터 해오던 문풍지달기에서 착안한 것으로, 문풍지 및 비닐막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창문이나 문틈으로 새나가는 열손실을 28~35% 막아주고 10~14%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것”이라며 ‘바람막이 사업’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도 같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정1동주민센터 ☎ 2620-4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