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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 뱃살 다이어트교실’ 1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12주간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1시 반까지 봉담읍 40~55세 중년여성 40명을 대상운영하고,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폐경기, 복부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높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각종질환에 대한 위해성 인지와 생활습관 개선, 질병의 악화방지 등 사전예방 중심의 건강행태 개선을 통해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향상을 목적으로 화성시 생활체육회와 보건소가 함께 계획했다고 한다.
또한, 운동시작 사전, 사후 체성분 분석과 건강인식개선 설문조사를 통해 운동 효과에 대해 비교분석 할 수 있도록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근육량, 복부비만도 등도 관리해 준다고 한다.
최종숙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장은 “우리 시의 경우 비만 인지율이 경기도 평균에 비해 높은데 반해 운동 실천율은 오히려 경기도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비만 조절 프로그램을 활성화를 통해 지역 중년여성들이 자체 건강관리능력 개선이 필요”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1월, 4월, 7월 개강하여 총 36주, 3기 운영으로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3월 말부터 2기 참가자를 신규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심 있는 주민이나 궁금한 사항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건강관리(☎031369-6212)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