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급속한 산업화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부모와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으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증진을 위한 “자녀와 더불어 성장하는 부모교육 ” 을 지난 26일 송탄보건소 4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16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강좌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조선미 박사를 초빙하여 최근 들어 학부모님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DHD의 이해” 및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라는 주제로 약2시간 동안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이 직접 고민을 상담하는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 참석한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을 통하여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부모의 대처법과 자녀에 대한 올바른 교육 등을 습득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높은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현재 매년 아동, 청소년기의 ADHD의 장애, 인터넷 중독, 우울증, 자살 등이 증가되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서 아동, 청소년기의 정신건강관리가 매우 필요한 시점으로, 평택시에서는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 및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최하여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의 정신건강 삶의 질을 향상 시켜『건강 , 행복 가족 만들기 』를 통한 행복 도시 평택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