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포승산단내 도곡리 원룸지역 주민들이 지난2월28일일 “깨끗하고 쾌적한 도곡리 만들기”란 주제로 도곡리 원룸관리자대표, 이장, 지도자, 환경미화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청소관련회의를 개최했다.
평소 위 지역은 공단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들이 밀집 거주하고 있어, 규격봉투 미사용 및 무단투기가 빈번하며, 청소 관리에 애로점이 많은 지역이었다.
윤민수 읍장은 “100명이 청소하는 것보다는 1명이 안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숙한 시민의식 배양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를 강조하였고, 이두수 이장은 “평소 청소행정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회의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청소 문제에 서로 머리를 맞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만들고 청소 업무에 효율을 높여 나가자” 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