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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김선기)는 평택상공회의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社 1家庭’ 결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社 1家庭’ 결연사업은 법적 제도권 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과 기업간의 사회적 가족 맺기를 통해 실질적 후원자 역할수행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읍․면․동 및 무한돌봄 사례관리자 중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추천받고, 평택상공회의소를 통해 나눔 사회공헌에 참여할 후원기업을 모집해 3월중에 대상 가정과 후원 기업과의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하여 매칭을 하게 된다.
지원대상 가정과 후원기업간의 매칭이 끝난 4월중에 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 참여기업체 대표와 ‘1사 1가정’ 결연사업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후원기업은 대상가정에 필요한 금전(품)의 재정적 맞춤 지원과 월1회 이상 가정 방문을 원칙으로 상담과 대화를 통해 정서적 교감 및 대상가정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실질적 도움을 줄 계획이며, 또한 이웃돕기 성금구좌를 활용한 개인 후원도 병행 추진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결연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힘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