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20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종합뉴스 > 사회/종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센병의 역사 국립소록도병원을 가다
등록날짜 [ 2013년03월18일 20시28분 ]

국립소록도병원은 한센병환자들의 집단치료소중 대표적이다

한센병은 1450년 세종대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일제강점기에 집단수용소로 모아 치료하기 시작했는데 잔혹하기 이를데 없다.
일제는 한센병이 유전된다 하여 환자들을 감옥에 가두고 강제로 정관수술을 하고 죽을 때까지
각종 검사와 실험대상으로 삼아 많은 한센병 환자들이 죽었다고 한다
사진으로 그들이 자행했던 수술대,검사대, 감옥등 생생한 현장을 고발한다
 
1917년 소록도를 매입하여 한센병 전문치료병원으로 73명을 치료하기 시작하여 증축을
반복하여 병상 확장으로 환자가 꾸준이 늘어나 1947년 6,254명을 정점으로 줄기 시작하여
2000년에는 835명으로 줄었다 현재는 5년에서 20년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된다고 한다
그동안 제한적으로 개방되다가 녹동과 소록도를 연결하는 소록대교가 완성되면서 자가용으로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중앙공원에는 환자들이 가꾸고 아픔과 슬픔을 간직한 나무공원이
있다




아래는 육지인 녹동과 소록도룰 연결하는 소록대교다

아래는 한센병환자를 정관수술과 실험대상으로 하기 위해 가두웠던 감옥이다

아래는 수술과 검사에 사용했던 기구들이다

아래는 한센병환자들이 먹었던 약이다

아래는 한센병 환자들의 정관수술을 했던 수술대다(가운데 패인부분으로 피가 흘렀다고 한다)


아래는 각종검사를 했던 검시실이다(팔과 다리를 묵었다)


아래는 감옥이다


슬픈 역사를 간직한채 동백꽃이 피었다
올려 0 내려 0
조도훈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학부모스터디 3월 교양강좌 개최 (2013-03-18 21:30:38)
주민들의 자원봉사욕구 충족과 봉사활동 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구현 (2013-03-18 13: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