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송영길 시장이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를 방문하여 구정 주요업무 및 현안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주민과의 한마음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주요업무보고, 기자실 및 의회방문, 주민과의 한마음 대화, 주요현장 방문, 숭의1.3동 주민센터 방문순으로 진행되었다.
구정 주요업무보고회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은 '사람 존중의 복지도시, 문화 중심의 창조도시' 란 구정목표 아래 남구에서 중점저으로 추진하고 있는 숭의 목공예마을 조성사업, 통두레 모임,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 운영 등에 대해 보고하였다.
아울러 구의 당면사항인 상수도 사업본부 공간활용방안. 숭의동 석정마을 만들기. 용현 녹지조성. 제물포 북부역 내 평생학습센터 이전 지원. 주안7동 녹색마을 쉼터 조성사업비 지원 등에 대해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 하였다.
주민과의 한마음대화에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내 주상복합아파트의 조속한 건설. 숭의4동 제물포 공공시설물로 재건축. 지적 불부합지내 도로개설 요청 등 주민불편 해소 및 편의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인천시가 관심가 지언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2008년 11월 군부대 이전 후 현재까지 답보상태로 남아 있는 용현동 군부대 방문을 통해서는 시의 계획적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어번빌리지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숭의동 우각로 문화마을 에서는 현재 공가를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을 둘러보면서 전도관 일부를 시에서 매입하여 우각로 문화마을에 무상 임대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