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에서는 17일 제7기 명예감찰관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명예감찰관은 생활현장에서 도민의 불편‧불만사항, 공무원의 위법‧부당사항 등을 감시하는 기능과 동시에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감사에 참여하여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명예감찰관제는 2003년부터 운영하여 임기 2년으로 2003년부터 운영하여 년2회 정기간담회와 지역별 수시간담회를 실시하여 각종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반영하고 있다.
그간 지역에서 지역인사를 추천받아 선정하여 왔으나 금번은 회계‧건축‧보건‧환경‧문화예술 등 전문가 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구성하여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전북도 박성일 행정부지사는 “제7기 명예감찰관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함으로써 전문분야 감사에 대하여 자문자의 역할을 하고 감사공무원의 전문성을 배가시켜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부패없은 청렴도정을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