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형운 전 서울시 양천구의회 의장이 4일 새벽 안양천 고수부지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양천구 한 관계자는 “새벽 운동중인 사람에 의해 발견된 고 위형운 전 양천구 의회 의장의 차 안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고 자살로 추정된다”며 원인과 관련해 “최근 빛 독촉에 시달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 양천구 관계자도 “지난 5월 고 위형운 의장의 집이 빛 보증을 서 준 것 때문에
경매가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살 가능성을 내 비췄다.
하지만 위 전 양천구의회 의장의 아내인 심미숙 미망인은 “차에서 발견됐다”고 말하며
사망사실은 확인했지만 사망원인과 관련해서는 함구했다.
한편, 현재 고 위형운 서울시 양천구의회 의장의 빈소는 서울시 양천구목4동에 소재하는
홍익병원 장례식장(02-2600-1444) 제 5호실에 마련 됐고
유족으로는 심미숙(미망인)씨와 1남(성범), 2녀(성혜,성지)가 있다.
☆ 학력
- 서울 염창초, 공항중, 화곡고, 명지대학교 졸업
- 명지대 총학생회 준비위원(전)
☆ 군경력 : 육군 보병제15사단(화천 최전방)하사 전역
☆ 사회경력
- LG그룹(토목 및 도시계획분야 근무)(전)
- 양천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전,현)
-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자문위원(전)
- 양천구 탁구연합회 자문위원(현)
☆ 정당경력
- 열린우리당 지방의원 원내대표(전)
- 양천구 의회 의원(5대, 6대)
- 양천구 의회 의장(2012년 전반기)
- 민주통합당 서울시당 구의원 협의회 회장(전)
- 서울시 구의회 의장단협의회 부회장(전)
- 문재인 대통령 후보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전)
- 2011년 하반기 양천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전)
- 민주통합당 양천(갑) 정당 선거사무소장(전)
고인의 명복을 빌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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