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아베스틸(대표이사 이승휘)은 군산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9가구에 도배와 장판비용 9백만 원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군산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현장 조사 후 최종 선정됐으며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옥구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수혜자는 “생후 3개월 된 아이에게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신 주)세아베스틸과 다문화가정에 관심과 애정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 31일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실 ‘꿈품센터’에서 군산시 소재 51개 지역아동센터에 축구공, 배드민턴 라켓, 훌라후프 등 약1,200만 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기증했다.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채금석 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후원된 운동 용품을 활용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세아베스틸은 지난 5월 27일에 군산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3 지역 복지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임직원 1,500명은 성금 2억 원을 마련해 복지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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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cpotkd@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