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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이어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하는 2013 기아체험 24시간 화성캠프는 7월 26~27일 1박2일로 개최하며, 현재 청소년 봉사자 1,500명 대학생 봉사자 300명을 모집 중에 있다.
첫 날인 26일에는 기아체험 개막식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오리엔테이션 조별모임,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세계시민 체험마당, 굶주림의 아우성&지구마을 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둘째 날인 27일에는 기아체험 난민걷기, 희망나누기(편지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기아체험 폐막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기아체험 24시간 화성캠프는 “지구촌 모든 아이들에게 풍성한 삶을”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출발하며 청소년들에게 물질만능시대, 잘 먹고 잘 사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긍지를 다시 한 번 깨닫고 아프리카, 케냐 등 굶주린 세계난민을 생각하며 고통을 나누는 교육적인 면에서 많은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월드비전 경기지부가 주관하며 NH농협 화성지부가 후원하는 본 프로그램은 기아체험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고통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의 계기를 만들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