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이 54.2ha, 총사업비 726억원 규모로 확대되어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핵심이 될 기반을 갖추었으며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새만금 농업용지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된 ‘종자생명연구단지’와 연계하여 동북아 최고의 종자산업클러스터로 육성하게 되고 2025년에는 세계종자 수출시장의 25%를 점유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新산업의 중핵지구인 90만평 지평선 산업단지는 금년 말 완공 예정으로 기업유치에 전 행정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분양율 48%로 김제자유무역지역 30만평과 일반부지 3만평이 이미 분양되어 지평선산업단지 제1호인 ㈜ 일강의 둥지를 시작으로 20여개 기업의 잇단 투자협약(MOU) 체결로 지평선산업단지 기업유치 탄력을 받아 첨단 신산업도시로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
이 외에도 ‘농업살리기'에 매진한 결과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주의 ’산지유통종합계획‘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100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되며 농산물의 유통단계 혁신으로 억대소득 2000농가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튼실한 농업정책을 펼쳤다.
이 시장은 시정발전에 매진한 결과 최근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도내 단체장 직무평가에서 “잘하고 있다‘가 69.3%, 연임교체 여부를 묻는 질문에 ”한번 더 해도 괜찮다“는 응답이 50.3%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남은 기간도 민선5기의 시정방침과 ‘첨단 新산업 도시’, ‘대한민국 농업 메카’, ‘시민 행복 도시’ 3대 비전 창출에 포커스를 맞추고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챙겨『희망이 넘치는 풍요의 땅 김제 』미래의 큰 그림을 차근차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집주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정책으로 새만금 신구 전략사업인 바이오센트럴파크 조성, 시드밸리 2단계사업지구 새만금 MP반영 및 총사업비 확보, 만경 6공구 방수제사업 추진 선도 및 금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지평선산업단지 분양 총력과 글로벌 금년 11월중에 민간육종연구잔지 조성사업을 착공하여 민간육종단지, 종자 산업 본격 육성하겠으며, 지평선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守成, 벽골제 발굴․복원 및 세계문화유산등록 추진, 국립 김제청소년 농업생명 체험센터, 모악산 종교문화 순례길 등으로 벽골제~금산사~새만금을 연계한 글로벌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삶의 품격을 높이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 확대, 김제사랑 장학재단의 내실있는 운영, 인생백세 시대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통한 머물고 살고 싶은 문화관광․교육 도시를 육성할 계획이다.
‘새만금 행정구역’ 과 ‘제2호 방조제’는 우리 몫으로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며 전 행정력과 시민의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시장은 지금까지 오로지 김제발전 만을 생각하며 뛰어왔듯이, 앞으로도 지난 7년의 성과에 결코 안주하지 않고 풍요와 번영의 김제를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뛰고 또 뛰겠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의 명품도시를 향한 도전은 끝나지 않았으므로 우리 모두 위대한 김제의 행복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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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cpotkd@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