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선택한 평택시민이 함께 읽는 책 <서찰을 전하는 아이>. 열 세 살의 소년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남긴 과제를 풀며 ‘스스로 행복’한 열 네 살의 소년으로 자라난다. 과제를 해결하며 성장한 열 네 살의 소년. 이번 여름방학 평택시립도서관에는 과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열 네 살의 소년, 소녀로 가득 찰 예정이다.
평택시립도서관은 8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중학교 1학년과 함께 정보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보 활용 교육 프로그램은 주어진 과제를 다양한 학습정보원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평택시립도서관은 2010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책 하나되는 평택」독서운동과 연계하여 정보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하여“3일간이지만 책 속 아이와 같은 나이인 청소년들이 과제를 받고 풀어가는 과정에서 어떤 재미와 의미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다.
평택시립도서관이 진행하는 정보 활용 프로그램은 장당중학교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여름 방학을 앞둔 7월19일 장당중학교에서 먼저 열릴 정보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자아성장을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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