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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하옳음” 창립총회
등록날짜 [ 2013년07월23일 09시07분 ]
   
 

지난 7월 20일 제주 중앙성당 가톨릭회관 2층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하옳음” 창립총회가 있었다.
   
 

설립을 추진해 온 발기인 대표 문덕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평화와 청정의
대명사인 제주도는 환경과 사람의 시대인 21세기를 맞아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봉사와 나눔을 통한 상생의 시대를 열며, 자립,
자주, 자치와 자생의 경제공동체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사회적협동조합
“하옳음”이 탄생되었다고 말했다.
   
 

인간에게 인권이 있듯이 동·식물에게도 존중해야할 소중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밀집사육과 강제비육, 유전자 조작과 화학비료
등으로 부터 벗어난 천연에 가까운 올바른 먹거리 문화를 선도한다.
   
 

또한 오늘날 우리사회는 장애인, 노인, 청소년, 소년·소녀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와 양극화의
심화,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기업의 유통지배에 의한 권익상실에서
오는 비애감과 불량상품이 빚어낸 먹거리에 대한 불신 등
자본주의의 폐단으로부터 극복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는 국가뿐 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풀어야할 과제인 것입니다.
   
 

문덕영 이사장은  “하옳음”은 사랑과 자비로 함께하는
어울림의 마을로, 정년과 노사가 없는 평생고용 및 주인경영으로,
고용을 창출하고 양극화를 해소하며 창조경제와 참된 복지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라고 강조하였다.
   
 

구체적 실천방향으로는
 
1. 농·축산물의 생산 사업
2. 농·축산물의 유통 사업
3. 제주 장류제조 사업
4. 농촌 사랑방 사업
5. 귀촌·귀농 정착촌 사업
6. 농촌 대안학교 운영
7. 조합원 창업지원 사업
8. “하옳음”부설 지역경제 연구소(“하옳음 아카데미”)를 목표로 두고 있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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