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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화성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인터넷을 통해 신용카드 수납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사용료 및 미납요금 조회를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알아보고, 은행방문 및 인터넷계좌이체 등을 통해 납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8월 1일부터 시민들이 직접 은행에 가지 않고 인터넷 전용선이 설치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water.hscity.go.kr)를 통해 요금을 조회하고 바로 신용카드결제로 수도요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납부방법의 접근성 및 편리성 향상으로 수도요금 징수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부가적으로 조회요금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는 문자발송서비스와 자동이체를 원할 경우 자동이체 신청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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