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을 아랑곳하지 않고 원평동 소재 신대교차로(은실충전소 앞)의 교통사고 방지 및 주민 편의를 위해 권영화 평택시의원 및 평택시를 비롯한 3개기관 직원과 주민이 3회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거쳐 기본 입장을 정리했다.
평소 신대교차로는 5거리 형식으로 원평동 삽다리마을, 새터마을 주민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가스충전소가 위치해 있어 계속 늘어나는 교통량으로 인해 잦은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곳이다.
2번에 걸친 회의에 통일된 입장이 나오지 않자 지난 7. 25일에는 폭염속에서 주민대표 및 평택시, 평택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 직원이 현장실사와 토론을 통해 기본입장을 정리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기본 5거리상 3개 교차로로 인해 복잡한 차선을 1개 교차로를 없애고 단순화 시키는 방법으로 주민 및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이 혼돈되지 않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의견을 모았다.
권영화 시의원은 이날 참석한 주민 및 각 기관 직원을 격려하고 “그간 교통사고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토론을 해준 것 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통일된 의견과 합리적인 방안이 결정되면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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