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아리랑의 작가 조정래씨가 지난 26일 김제 아리랑문학관과 아리랑문학마을을 에서『조정래와 함께하는 아리랑 팸투어』행사의 일환으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와의 만남, 포토타임, 팬 사인회 행사 등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소설 아리랑의 배경지인 김제일원을 새만금과 연계 문학테마로 접근하여 새만금에 대한 새로운 관광패턴을 유도하기 위해 이루어 졌으며 이번 투어에서 조정래 작가는 직접 관광가이드를 자청하며 아리랑의 주제, 배경, 역사적 의의 등을 상세히 소개하였고 소설이 갖는 의미와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리랑문학마을 관계자는 “작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추진되어 전국 문학기행의 메카로서 의미를 더하고 앞으로 10월에 열릴 예정인 제1회 김제아리랑 축제와 더불어 아리랑문학마을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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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cpotkd@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