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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찬 총장은 발로 뛰는 행정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23일 청하면장으로 깜짝 변신하여 월현 경로당 및 석한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대화하며 위로였다.
유 총장의 이날 면사무소 방문 화두는 최근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면 어르신들의 고충 등을 위로하고 경로당에 대한 활성화 및 기능 강화 등 주민행정을 경험을 통해 발로 뛰는 행정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다.
이날, 일일면장 세부일정은 차사원 노인회장․ 장경익 농민회장․ 김영자 부녀회장등 10명의 면민등과 환담을 나누고, 일일면장 위촉장 수여, 면사무소 직원과 간담회, 민선5기 성과의 비전인 김제시 주요 사업 및 청하면 주요 업무 설명,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과 따뜻한 격려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 명예면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일명예면장으로 활동 할수 있어서 뿌듯하고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서 면사무소에서 하는 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행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체험소감을 말했다.
유 총장은 2011년 2월 전주교대 출신이 50년만에 총장이 되는 그 주인공이며 ‘참’, ‘사랑’, ‘새로움’을 건학이념으로 삼고 100년을 설계해 세계속의 전주교육대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우수 초등교원 배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 3년 연속 전국 1위, 대학 발전기금 8억 5천만원 모금, 장학금 수혜율 99% 달성, 친환경 체육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가예산 98억원 확보, 본관 앞 환경 조성비 5억 5천만원 확보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전주교대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역사를 힘차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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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cpot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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