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장석영)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올해의 한 책 도서 저자 강연회 등 풍성한 독서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 강연회(9.7(토) 11시)는 작가 한윤섭님을 모시고 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듣는다. 또 한 책과 관련한 특별한 행사로 책에 나오는 내용을 몸으로 표현해보는 ‘몸, 나비’ 체험 특강(9.28(토) 11:00)이 있다. ‘몸, 나비’ 체험은 초등 3학년 이상 가족 25명을 모집하여 가족과 같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미리 시민들의 책을 받아 발행한 쿠폰을 다른 책으로 교환하는 책 교환 전 행사가 9.7(토) 하루 동안 열린다. 돌려서 읽으면 좋을 책들을 안중도서관 1~2층 대출대에서 쿠폰으로 교환을 하고, 행사당일(9.7(토), 10:00~17:00) 필요한 다른 책으로 바꿔 갈 수 있다.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이용자교육 ‘책다울과 함께하는 안중도서관 기행’(9.14(토) 10:30)이 있다. 초등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시설 이용 및 자료검색 실습이 이루어진다. 자원봉사단 책다울 회원과 함께 나만의 예쁜 독서기록장 만들기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1층 로비에서는 ‘서찰을 전하는 아이’원화 전시에 이어 세계 동화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동화마을 기행 전시전이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사서들이 추천하는 테마별 추천도서 목록 배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한 100자평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행사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내 게시판을 통해 알 수 있다.
책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여는 9월, 안중도서관의 다채로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도서관에서의 행복한 가족 나들이를 계획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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