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10대 대기업 회장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각 기업에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촉구하고, 이들 기업이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법 개정안과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에 대해선 기업인들의 입장을 고려해 법안 자체를 재검토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 조원동 경제수석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논란이 되고 있는 '상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신중히 검토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규제를 위한 규제는 하지 않겠다. 정부가 이끌어가는 시대는 지나지 않았으냐"며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기업인들의 애로와 고통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그것이 정부가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사진 = 청와대 제공)
(한국사진방송) 김대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논란이 되고 있는 '상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신중히 검토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8일 10대 대기업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경제 민주화가 대기업 옥죄기나 과도한 규제로 변질되지 않고 본래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각종 경제입법을 거론하면서 본의 아니게 경제에 찬물을 끼얹는 입법이 되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며 "독소조항은 없는지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고 바로잡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상법 개정안'은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이사회의 업무감독 기능 강화, 집중투표제 단계적 의무화, 감사위원회 위원 분리선출 방식 도입, 전자투표제 단계적 의무화를 주요 내용ㅇ로 하고 있으며 법무부가 7월17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친 상황이다.
박 대통령은 계속해서 "지금이야마로 각 기업에서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일자리 창출은 정부가 아니라 기업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규제 전반을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바꾸는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불합리한 규제가 새로 도입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경제민주화 입법 과정에 많은 고심이 있는 것을 안다"며 "경제민주화는 결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고 모든 경제주체가 노력만큼 정당한 보상를 받고자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창조경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자금 설명회를 가질 수 없는 제도권 밖에 있는 분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드리고자 창조경제 사이트를 빠른 시일안에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조경제 사이트에 올라오는 기술과 모든 아이디어는 보고받도록 할 것"이라며 "신아이디어, 신기술, 신산업의 창조경제 사이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경쟁력을 높이도록 정부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knews@paran.com
허창수 전경련 회장 "기업 의견 귀 기울여달라"
(한국사진방송) 김대식 기자 =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기업들의 연간 투자 고용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기업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28일 박근혜 대통령과 10대 그룹 회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기업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제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 회장은 "현재 30대 그룹은 금년도 연간 전체 계획으로 연초 대비 약 6조원이 증가한 155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연간 투자계획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30대 그룹의 상반기 고용실적은 약 8만명으로, 연간계획인 12만 7천명의 62퍼센트가 진행된 상황"이라고 밝히고,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적극 동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도 연간계획에 비해 만3천 명이 증가한 연간 약 14만명의 고용 이행계획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하반기 우리 기업들은 정부의 경제활성화 대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특히 대통령의 세일즈외교와 투자애로 해소, 창조경제 본격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건희, 정몽구, 허창수 회장 등 "규제 풀어준 게 기업에 큰 힘"
한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정부가 규제를 풀어준게 기업에 큰 힘이 됐다"며 "투자와 고용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민간 대기업 회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창조경제는 한국경제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 회장은 또 "기업들이 앞장서서 창조경제를 실행하고 이끌어나가야 한다"면서 "소프트웨어 인재육성과, 기초과학 육성, 융복합 기술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국내 임금과 물류비용이 높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대한상의 회장인 박용만 두산회장은 '투자처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역 상의회장들의 말을 전했다.
또 GS회장인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30대 그룹이 세운 155조 원의 투자 계획을 이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롯데, 현대중공업, GS, 한진, 한화, 두산 등 민간 10대 그룹 회장들이 참석했다. 참석 대상을 순수 민간 기업으로 국한시키는 바람에 포스코는 빠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건희(삼성), 정몽구(현대기아차), 구본무(LG), 허창수(GS), 박용만(두산) 회장 등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들의 거물급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knews@paran.com
박 대통령 "北, 핵무기 내려놓고 신뢰의 손 맞잡아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서 제16기 평통 전체회의 개최
(한국사진방송) 김대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한 민족의 통일이 멀어질 수 밖에 없다"며, "북한이 하루빨리 핵무기를 내려놓고 우리와 신뢰의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 대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핵을 포기해야만 남과 북이 함께 발전하고 함께 행복한 새로운 상생의 시대가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회사 모두에서 먼저 "통일은 분단 70년을 끝내고, 한반도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민족적 과제이고, 국민들의 염원이기 때문"이라며 "통일은 우리 역사의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가장 근본적인 과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분단과 대립으로 인해 왜곡되어 온 우리 민족의 삶과 우리가 겪고 있는 수많은 갈등과 고통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은 한민족 구성원 모두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면서 경제적 풍요와 문화 융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평화로운 통일이어야 하고, 세계평화와 인류 행복에 기여하는 새로운 한반도를 여는 여정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새로운 통일시대를 열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는 자유와 평화"라며 "원칙과 신뢰, 그리고 국민적 토대 위에 진정한 평화를 쌓아나간다면 우리 모두가 바라는 통일의 길이 활짝 열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정부는 튼튼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 상식과 국제규범에 맞는 정상적인 남북관계를 만들어가면서 북한의 올바른 선택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남북한이 작은 일, 할 수 있는 일부터 신뢰를 쌓아나가고 이와 함께 북한의 비핵화가 확실하게 진전된다면 보다 높은 단계의 대규모 협력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장기적으로 남북한 사이에 사람과 자본이 자유롭게 왕래하고 투자할 수 있는 경제공동체, 문화를 함께 나누면서 하나가 되는 문화공동체로 발전될 수 있다"며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하나가 되는 ‘작은 통일’만 이루어도 남북한 주민들은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러한 ‘작은 통일’을 차분히 발전시켜 나갈 때 제도적으로 정치적으로 통합을 이루는 한반도의 ‘큰 통일’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여기에 모이신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통일의 수레바퀴를 움직여 나가는데 큰 힘을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이뤄가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통합을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이념적 불신과 분열, 그리고 지역과 노사 간 갈등은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역사적으로 국론이 분열되었을 때 국가는 어려움을 겪었고 그 피해와 고통은 결국 국민들에게 돌아갔다"며 "이제 불신과 분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통합의 큰길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이념과 정파,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조직"이라고 언급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존경받는 리더이신 여러분께서 국민통합의 중심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통일문제와 대북정책을 둘러싼 소모적 논쟁과 갈등을 끝내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행복한 통일시대로 함께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며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셔서 통일한국을 위해 적극적인 자문과 건의를 해달라"고 주문하고 "신뢰와 통합으로 8천만이 행복한 통일시대를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제16기 민주평통의 전체회의에는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현경대 수석부의장, 류길재 통일부 장관, 국내외 자문위원 등 모두 만 2천여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은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구축'을 목표로 ▲ 자문·건의 기능 실질화 ▲ 통일공감대 확산 ▲ 국민대통합 활동 강화 ▲ 청소년 통일공감 확산 ▲ 국제사회 지지협력 기반 강화 등을 5대 활동 방향으로 제시했다.
16기 자문위원은 임기 2년으로 오는 2015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knews@paran.com
박 대통령 "日 정치인 역사퇴행적 언행 안타까워"
(한국사진방송) 김대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일부 일본 정치인의 역사퇴행적 언행으로 한일간 갈등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재일민단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본 정치지도자들이 역사를 올바로 직시하고 국민의 상처를 치유하는 용기있는 리더십을 보여줘 한일관계가 상생과 협력의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일본 내 우익단체들의 반한 행동은 합리화될 수 없다"며 "우리 정부도 일본 정부에 해결을 촉구하고 있고, 대다수 일본 국민도 반대 시위를 전개하고 있어 잘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도쿄 제2 한국학교가 건립돼 차세대 민족교육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정부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재일 동포사회의 숙원사업인 지방선거 참정권은 단기간내 실현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나 정부는 일본의 입장변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리 동포사회가 발전하기까지는 민단의 역할이 정말 컸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재일동포사회가 발전핟록 정부도 적극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news@paran.com
靑 "이석기 혐의 사실이라면 경악 금치 못 해"
청와대는 28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이 국가기간시설 파괴 등 내란음모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데 대해 "만일 사실이라면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자신도 뉴스를 보고 이 사실을 알았다"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수석은 또 이와 관련해 "아직 대통령의 반응은 들어보지 못했다"면서도 "내용의 엄중함으로 봤을 때 대통령도 보고를 받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석기 의원 압수수색 "내란 예비 음모"
앞서 국가정보원은 이날 새벽부터 수원지방검찰청 공안부의 지휘를 받아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자택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홍열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과 우위영 전 대변인 등 당 관계자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 집행의 대상자는 모두 10명이며, 적용된 혐의는 내란 예비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압수수색과 함께 일부 인사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관계자는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한동근 전 수원시 위원장 등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와 수사내용에 대해서는 국정원과 검찰 모두 언급하지 않고 있다.
앞서 김기백 인터넷 민족신문 대표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이석기 당시 비례 후보 등을 내란 예비음모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한바 있다.
새누리 "충격과 공포" vs 민주 "현사태 예의주시"
한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실 등에 대한 검찰과 국정원의 압수수색에 대해 새누리당은 "철저한 수사"를, 민주당은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압수수색 영장 집행 대상자들의 체제 전복 등 국가보안법상 찬양 혐의가 사실이라면 충격과 공포"라면서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은 압수수색에 전면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이 국회에 들어와 현역의원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는 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압수수색의 배경 등 진상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실 등에 대한 검찰과 국정원의 압수수색에 대해 위기에 내몰린 청와대와 국정원이 용공조작극을 써먹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정희 "국정원의 압수수색은 靑·국정원의 조작극"
이정희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진보 세력을 말살시키려 했던 집권 세력의 정권 유지 전략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정희 대표는 또 "이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탄압에 머무를 일이 아니고 모든 민주세력을 내란 범죄자로 지목해 압살해 제거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정희 대표는 이와 함께 "우리 국민은 유신시대의 국민이 아니다"며 "모든 민주주의 세력의 힘을 모아 유신시대의 부활을 막고 청와대와 국정원의 부정선거 범행을 반드시 단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희 "국정원의 압수수색은 靑·국정원의 조작극"
이정희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진보 세력을 말살시키려 했던 집권 세력의 정권 유지 전략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정희 대표는 또 "이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탄압에 머무를 일이 아니고 모든 민주세력을 내란 범죄자로 지목해 압살해 제거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정희 대표는 이와 함께 "우리 국민은 유신시대의 국민이 아니다"며 "모든 민주주의 세력의 힘을 모아 유신시대의 부활을 막고 청와대와 국정원의 부정선거 범행을 반드시 단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동·서미경 청와대 비서관 교체
청와대 정무수석실의 김선동 정무비서관과 교육문화수석실 서미경 문화체육비서관이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비서관은 최근 경색된 대야관계에 대한 책임을 물었고 서 비서관은 업무 처리에 있어 지적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비서관은 후임이 올 때까지 업무를 계속하고 있지만 서 비서관은 지난 26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비서관 후임으로는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주광덕 한나라당 전 의원이 유력하며 서 비서관 후임으로는 문화체육계 전문가 출신이 거론되고 있다.
knews@para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