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에서는 주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공원을 지역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관리하는 ‘공원돌보미’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원 돌보미(Adopt-a-Park)’는 생활주변 공원을 개인이나 단체 등에서 입양(Adopt)해 돌보고 가꾸는 사업으로, 입양 대상 공원은 ▲도시자연공원 1곳 ▲근린공원 18곳 ▲어린이 공원 72곳 등 총 91곳이다.
현재 돌보미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는 ‘2012신서’ 등 4개 단체 157명이며, 계남근린공원 등 4곳을 돌보고 있다. 이들은 자체 계획을 세워 월 1~2회 정도 공원 내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꽃·수목 심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공원 내 파손된 시설물과 위험
요인을 찾아내 담당부서로 신고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나의 공원으로 가꾸시면 서 좋은공기 속에서 보람을 찾는 것이다.
구는 돌보미들의 원활한 공원관리를 위해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청소용품을 지원하고, 참여한 시간만큼 봉사활동으로 인정해 준다.
* ‘공원돌보미’ 활동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학교, 유치원, 동호회 등은 공원녹지과(☎2620-3576)로 신청하면 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