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일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희망강좌를 배달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배달강좌 Run & Learn(런앤런)강좌 현장에서 수강생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언제 어디든 찾아가 배움을 전달하는 런앤런 강좌의 특성상 곽시장이 수강생들을 만나기 위해 일반가정, 상가, 복지시설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며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수강생은 “런앤런 강좌는 배우고 싶은 강좌를 강사가 직접 찾아와 강습을 해주는 체계가 학습의욕을 고취시켜 자기계발은 물론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Run & Learn(런앤런)강좌를 이용할 계획이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배달강좌 Run & Learn은 배움을 찾는 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으로, 지역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교육과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으로 강좌는 건강과 취미, 인문, 교양, 자녀교육 등 다양하다.
만4세 이상의 오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013년은 수강생모집이 완료되었고 2014년도 수강생 모집은 2013년 12월부터 매월 15일까지 5인이상 동아리 구성 후 학습대표자가 오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강좌당 학습시간은 20시간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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