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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국사진방송)이성녕 기자= 수원대학교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14시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부 사학들이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혈안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대위는 수원대학교 사학비리를 그대로 나두면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에게 돌아가고 이를 방관하는 것은 정부의 직무유기라 하면서 근본적인 시정과 대책을 호소했다.
(민주당 안민석의원(가운데)이 교문위 여야 위원들에게 로비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기자회견장에 나온 안민석(민주당 경기 오산)의원은 수원대 사학비리와 관련, 이인수 총장에 대해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이를 막고자 하는 집요한 로비가 있었다며, 로비에 여야 의원들이 일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으면 당사자들의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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