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서 70대까지 남녀노소 21명으로 구성된 솔뫼두레반은 역동적인 화성시 전통가락 판굿을 신명나고 세련된 공연으로 선보여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남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경기도와 화성시를 대표해 참여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대표 동아리로서 우수한 화성시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순재 솔뫼두레반 단장은 “5개월 간 고된 연습을 잘 견뎌낸 단원들 특히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고맙고,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솔뫼두레반은 경연대회 수상을 기념해 오는 15일 송산면 사강리 일원에서 판굿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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