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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생활체육 축구팀, 육군참모총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 ”2회연속 ”재패
등록날짜 [ 2013년10월16일 13시40분 ]

(전남 한국사진방송) 박상돈 기자= 1004의 섬!  전남 신안군 생활체육 연합회(회장 최춘옥) 축구팀은 충남 계룡시 계룡종합운동장에서 전국16개 시·도 대표팀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육군참모총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2연패를 달성했다.

1004 섬! 신안군은 지리적 특성상 섬으로만 이루어진 곳으로써 모든것이 어려운 실정에 있음에도 신안군은 생활체육회 활성화를 위해서 천연 잔디축구장, 실내외게이트볼장, 국궁장 등 시설 투자비를 아끼지 않고  매년 3억이상의 예산을 지원하여 생활체육인들의 수준 높은 기술을 배양하였던바, 전라남도는 물론 전국 생활체육대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금번, 결승전에서 신안군생활체육회 축구지도자 고경영선수가 골을 기록하며 강호 경상남도 통영시팀을 2대 1으로 누르고 승리하였으며, 김성윤감독과 이원용선수는 각각 감독상과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특히 본 대회를 진행한 전국축구연합회 관계자들은 신안군 축구팀이 실력, 매너 등 모든면에서 훌륭한 팀이라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경기력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유니폼에 새겨진 1004! 신안! 로고가 관중의 시선을 끄는데 충분하였고 지역 특산품인 신안천일염을 선물로 제공하여 전국축구동호인들에게 신안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don3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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