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함께 성장한 삼성그룹의 전자계통 계열사에 삼성전자 후광효과가 사라지고 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한 삼성전자는 크나큰 이익을 세웠으며 계열사도 함께 성장했으나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성장세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SDI,삼성전기,LGE등 부품계열사들이 극심한 단가 인하 압력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부품 계열사의 한관계자는 "과거 최신부품을 개발하면 세트 부문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줘 글로벌 시장 레퍼런스를 쌓을수 있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진만큼 주요부품을 외국 기업에 먼저 제공할 수도 없는노릇이라서
어려움이 많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