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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지난 27일 화성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사회공헌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 물품 전달은 지난 10월 15일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 화성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 화성시지역아동센터의 3자간 업무협약 이행의 결과다. 1차 사회공헌 물품전달은 사회적기업 ㈜컴윈의 중고컴퓨터 20대, 사회적기업 행복한일터의 점보롤 10박스(160EA), 예비사회적기업 화인(주)의 중고컴퓨터 20대, 예비사회적기업 ㈜나눔피엔씨의 보온에어캡 10롤이 전달되었다. 이 물품은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각 지역 아동센터 수요별로 분배돼 영세한 아동센터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협의회의 지속적인 물품∙ 서비스 기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 권운혁 공동대표는 “사회적기업이 누구보다 앞장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야하는 위치에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행용 회장도 “단순히 기부물품을 받는 입장이 아니라 사회적경제 물품 구입과 홍보로 서로 상생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양기관의 업무협약의 실무적인 부분을 조율하며 연대를 공고히 하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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