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사진방송) 문경숙 기자= 인천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진로고민 해결을 위한 청소년 진로박람회 「다JOB多 festival」을 11월 23일(토) 오후 1시~5시까지 대건고등학교 강당에서 25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서 성황리에 마쳤다.
9개의 직업체험을 맡은 전문 직업인들은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것들을 부스에 전시하거나 시연하는 등 많은 준비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었고, 18개 학과의 대학생 멘토도 전공서적 또는 관련 사진과 다양한 자료 등을 노트북을 통해 보여주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직업체험 및 멘토링에는 300여명(누적포함)이 참여해서 자신의 진로에 관련된 것들을 직접 체험도 하고 상담도 했다. 이 외 100여명의 모니터 평가단이 직접 체험을 하면서 박람회 운영에 대한 것들을 꼼꼼히 체크하였고, 4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박람회의 운영과 안전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해 주었다.
20여명의 부모교육 참가자들도 진로지도 관련 부모교육에 모두 만족해 하며 자녀들의 진로지도에 있어서 걱정을 조금 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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