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라이온스클럽 (회장 강정구)에서는 27일 안중읍사무소를 방문해 특수아동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안중라이온스클럽에서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안중읍 관내 초∙중∙고교 특수아동 청소년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 질 계획이다.
강정구 회장은 “추운날씨에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고 봉사활동과 나눔의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중읍 관계자는 평소 많은 봉사활동으로 밝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안중라이온스클럽이 성금을 기탁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이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널리 퍼져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