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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이종영)은 『제3기 지역사회복지기본계획』수립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변화하는 정책 방향을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본 교육은 12월 23일(월) 오후 3시부터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3층)에서 정흥원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를 초빙하여 설명회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사회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복지자원을 고려한 『제3기 지역사회복지기본계획수립』매뉴얼 설명회는 ▲시⦁군⦁구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 과정 ▲시⦁군⦁구 지역사회의 수급진단 ▲시⦁군⦁구 지역사회복지계획의 비전 및 전략목표 ▲핵심과제별 사업계획 ▲시⦁도 지원요구 사항 및 자체평가 계획의 작성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설명회는 평택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협력으로 평택지역의 복지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관내 복지 현장에 있는 사회복지기관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사회복지기본계획』은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공급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자체사업을 개발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수립하는 지역단위의 핵심사업이므로,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종사자들이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 사회복지현장에서도 발빠르게 대처․운영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인 관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설명회를 재단이 주최하고 평택시사회복지협의체에서 협력함으로, 민⦁관이 지역사회문제를 능동적으로 고민하고,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복지시책과 해결방안을 함께 고려하여 협력관계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택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체적으로 『제3기 지역사회복지기본계획』수립을 위해 2013년초부터 평택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에, 『제3기 지역사회복지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지역 시설종사자들의 기본 교육이 꾸준히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 시설종사자들을 위한 별도 매뉴얼 교육이 될 것이다. 이는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위한 맞춤 지역복지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민⦁관의 의지 표명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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