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지난 11월 19일 부터 12월 18일까지(30일간) 2013년도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64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64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2014년도 본예산 및 2013년 제4회 추경예산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으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집행부와의 정책적 의견교류 등 발전적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엿보였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중요 사업 예산에 대해 밤 늦은 시간까지 심의를 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집행부의 2014년 본예산에 대한 예산 요구안 941,885,231천원 중 11,380,880천원 삭감된 930,504,351천원을 의결하였다.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은 “이번 회기 중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고,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참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 도시를 건설 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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