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해마다 찾아주는 ‘좋은 이웃들’이 있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군산레저산업(대표 박성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군산원예협동조합(조합장 이태세)에서 3백만 원의 성금과 3백만 원 상당의 과일을,대한지적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이우주)에서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2백만 원을 12월 27일(금) 군산시에 기탁했으며,(주)유니드 군산공장에서 직원 160명이 조금씩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12월 26일(목) 군산시에 기탁했다.
또한, 12월 27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군산시 어려운 복지시설에 ‘사랑의 열매 차량’을 전달하였다.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 차량은 총 4대이며, 복지시설인 ‘옥산지역아동센터’와 ‘꿈꾸는 지역아동센터’에 스타렉스 각 1대씩(4천만 원 상당), ‘군산장애인연합회’와 ‘사랑의 지팡이’에 모닝 각 1대씩(3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지역에서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의료비로 사용하고, 중앙모금회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복지시설에 차량 지원 등을 하고 있다”며 “각계각층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cpotkd@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