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이두수기자=
평택시는 27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평택시협의회(이하 ‘평택시 안문협’으로 칭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김선기 평택시장, 김경현 공동위원장, 강효주 평택소방서장, 이호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김광용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김기상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 등 34개 기관․언론․단체 1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평택시 안전총괄과장의 경과보고,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의 4대악 근절대책 보고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안문협은 민간단체, 공공기관, 행정기관 등이 총 망라된 민관안전 협력체로 김선기 평택시장과 김경현 평택시새마을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협의회는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시 안문협은 이날 출범식에서시민 안전문화운동 12대 실천수칙을 발표하였는데 ▲전좌석 안전띠 매고 정지선 준수하기, ▲작업 전후 안전점검 습관화, ▲안전위해요소 신고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하고 지켜야 할 안전 생활수칙으로 시민 생활 속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안문협 공동위원장인 김선기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서 안전문화운동이 성공을 거둘 수 있으므로 평택시 안문협이 안전문화운동을 선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4대악 범죄,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3대 유형 21개 분야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