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안경천 평택시 비전1동장의 35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퇴임식이 지난 7일 비전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선기 평택시장과 도․시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동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경천 비전1동장은 지난1955년 4월 평택시 합정동에서 출생하여 1978년 9급 공채로 평택군 진위면을 시작으로 공직에 몸담아 주요보직을 거쳐 2012년 7월 27일부터 비전1동장으로 재직해 오시면서 35년간을 공직에 헌신하며 봉사해왔다. 특히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지난해 2013년도 읍면동 평가 최우수상 및 재해대책 평가 장려상 수상 등 우수 동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이날 명예퇴임식에서 비전1동 직원 일동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소임을 다하시고 퇴직하시는 동장님의 정열과 정성을 후배 공직자들이 이어 받을 것을 약속드리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함께 했던 시간들을 오래 기리고자 재직기념패를 전달하였고 기관단체에서도 재임하는 동안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신 공을 공로패에 담아 전달했다.
안경천 동장은 긴 세월동안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사에서 보람과 아쉬움을 표현하면서 “그동안 묵묵히 열심히 도와준 동료와 직원, 동민 모두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이날의 영예로운 자리도 없었을 것”이라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격려 인사말에서 김선기 시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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