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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해빙기를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해빙기 대비 특정관리대상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주택팀장 등 4인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월말까지 시공중인 공동주택 현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시설은 현촌지구 및 청북지구내 6개단지 4,753세대에 대해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한다.
평택시는 이달 말까지 점검을 완료 후 안전조치가 시급한 시설물은 사용금지 조치를 하고,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조치를 하는 등 응급조치를 즉각 시행할 계획이다.
또 해빙기 기간 중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책임 담당 공무원 및 해당 시공자 등으로 하여금 매주 점검하는 등 중점관리를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시설물 붕괴 등으로 인명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