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화성시는 ‘만성질환 13주 집중관리교실’과 ‘비만 탈출교실’은 만성질환자, 비만환자 및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비 약물관리를 통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의사 상담, 보건교육, 영양관리, 운동 지도 등의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혈압, 당뇨, 고지혈증검사, 기초체력측정, 만성질환 및 비만관련 설문지 작성과 상담을 통해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CV Risk)를 평가해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5일 시작한 ‘만성질환 13주 집중관리교실’은 매주 월·수 주 2회 13주간 연중 3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환자 및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월요일은 그룹운동과 보건교육, 수요일은 그룹운동과 영양관리가 진행된다.
또한, 6일 시작한 ‘비만탈출교실’은 체질량지수≥25㎏/㎡이상 비만자를 대상으로 화·목 주 2회 10주간 연중 3회 운영되며 화요일은 웰빙 운동과 비만교육, 목요일은 근력운동과 영양교육 및 식사일기 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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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13주 집중관리교실’과 ‘비만탈출교실’은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연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배건강지원센터(031-369-44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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