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농업인 및 시민의 평생교육 제도의 일환으로 2008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하는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우수한 교수와 다양한 교과편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현장학습 위주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화성시의 농업을 이끌어갈 리더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특히, 기업가적 마인드와 경영능력 배양을 통한 미래형 전문농업경영CEO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운영 중인 농업경영CEO과는 올해 제2기 신입생 30명을 대상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교육프로그램 도입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제7기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등 4개과 108명과 2기 그린농업기술대학원 농업경영CEO과 30명의 신입생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4시간씩 30회 이상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올해 신입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및 유기농업기능사 등 국가기술 자격증 특강반을 운영해 농업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내 화성시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실질적인 평생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1년간의 대학 교육을 통해 화성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농업 선도자가 되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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