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식 두 번한 사진작가 김종범 사진전 ‘뉴질랜드, View NZ’ 갤러리 나우
사진작가 김종범 씨가 개인전 ‘뉴질랜드, View NZ’ 전을 갤러리 나우 에서 지난 17일 날 열었다. 23일까 열리는 이번 사진전을 위하여 개막식 날 전 뉴질랜드 대사, 국회의원 등 내로라하는 VIP들이 모인 가운데 1차 개막리셉션을 열고 20일 토요일 국내의 지인들이 모여 또 한 번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두 번의 개막식을 가진 작가가 김 작가가 유일한지는 모르겠지만 두 번의 개막식을 진행한 이색적인 작에 그가 이번에 출품한 작품들도 독특하고 이색적이다.
17일 오후에 열린 첫 번째 오픈리셉션엔 패트릭주한 뉴질랜드 대사를 비롯하여 김태원 홍일표 신동우 국회의원과 이순심 나우 갤러리 관장,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 족의 민속공연단 등 60여명의 인사들이 찾아와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동영상 제공 : 한국사진방송 이종생 기자)
이순심 나우 갤러리 관장의 사회로 진행된 20일 오후에 열린 두 번째 개막식엔 사진가 유재력 씨를 비롯하여 김태영 출판사 사장 등 내국의 지인들이 모여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김종범 작가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들은 일몰직후나 새벽시간의 미명의 빛으로 처리하여 독특하고 환상적인 색감과 그만의 감성을 가진 구성으로 이루어진 뉴질랜드 풍경작품들이다. 그의 이번 작품에 대한 작가의 관점과 촬영에 대한 이모저모는 동영상으로 인터뷰 난에 올려 두도록 하겠다.
한편 그는 전시장에 다 걸지 못한 작품들과 그의 생각을 담은 아담한 사진집도 발간하여 전국 유명서전에서 판매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