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9월 30일 공단 본사(경북 김천 소재) 대강당에서 공정한 공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부정부패척결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청렴실천을 생활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부패척결 다짐대회에서 공단 임직원들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다짐문’과 ‘노사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를 통해 어떤 경우에도 금품·향응과 알선·청탁을 받거나 요구하지 않는 것은 물론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9월 3일 출범한 대규모 민·관 거버넌스인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의 실행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제도개선을 통해 청렴자가진단과 청렴예보제 및 청렴공직자 인증제를 시행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공공기관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높은 청렴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청렴하지 않은 기관은 존재할 의미가 없다”며,
“공단은 이번 부정부패척결 다짐대회를 계기로 직무수행은 물론 평소 생활속에서도 청렴을 실천하여 공정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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