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반송)=이형수 기자
남이섬에 가는길은 배를타고가서 그런지 신기류를 잡으려 가는듯한 기분이 들뜬다
KBS TV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지기 시작하여 일본여성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지금은
중국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남이섬은 1944년 청평땜이 생기면서 생겨난 섬으로 배를 타고 가야 한다.
모래사장 쓸모없는 이섬을 1965년 지금은 작고한 민병도씨가 매입하여 나무를 심기 시작 하였다.
홍대산업미술을 전공한 ceo 출신 강우현 사장이 2001년 취임 개발하여 유명 관광지로 만들었다.
몇년전에 남이섬을 일본인 자본이 투입 되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실인지 모르겠다.
섬 중앙부에 있는 잔디밭이 약 8만평에 이르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사진촬영 포인트이다.
섬 둘레에는 밤나무·은행나무 등 유실수와 포플러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축구장·배구장· 수영장·활터·낚시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날로 시설을 늘리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놀이터·모터보트·사이클보트·유람선·수상 스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남이섬으로 가는 여객선 탑승하여 5분이면 도착 한다.
남이섬 중앙통로 나무들은 훌적 자라있다. 통로 초입에 하얀 책 조형물과 첼로 조형물은 없어지고
하얀풍선이 나무가지에 매달아놓아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였다
겨울연가 드라마에서 주인공 배용준과 최지우가 걸었던 길
메타세쿼이아 길은 연인들이 사진 찍는 곳으로 항상 분주하다
가을에 은행나무길은 황금색 카페트를 깔아 놓은듯 애기를 끌어안고 환한 웃음을 웃는다.
이곳은 남이섬에 명소이다.떨어진 노란 은행잎을 하늘높이 던저서 머리에 맞은 장면이나
여러명이 한꺼번에 하늘 높이 뛰여 오르는 장면을 연출하고 추억으로 간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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