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걷기를 통해 규칙적인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들의 건강수준을 한 단계 높임으로써 만성질환 예방 및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4회 150명을 대상으로 평택보건소 및 안중보건지소 교육실에서 한국노르딕워킹연맹 등의 4개 분야 전문 강사를 모셔『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및 지역 주민 대표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한국노르딕워킹연맹에서 ‘바른 걷기 자세 및 실습’, 한국주민운동교육원에서 ‘지역사회 간강지도자로서의 자세 및 주민 조직 만들기’, 평택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배우기‘ 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후에는 지역별 64개소 마을과 연계하여 주민 주도형 걷기동호회 조직을 구성하고, 매월 11일을 “두발로데이” 로 지정하여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걷기는 누구나, 언제나, 혼자서도, 어디서나, 적절하게,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의 대표이며, 또한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요통, 골다공증 등에 효과가 있는 건강증진을 대표하는 운동인 만큼 지역사회 민간기관 및 주민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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