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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사진전 ‘빠른 세상, 천천히 보기’ 제4회 한국리얼다큐사진가회
기간 : 2015.10.7.(수)-13(화)
장소 : 토포하우스 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6 / 02-734-7555)
김동남 박병문 원춘호 유건식 유경석 은효진 정태만 최원진 출품
지난 2007년에 결성된 한국리얼다큐사진가회(회장 정태만)의 4번째 전시회가 오는 10월7일부터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빠른 세상, 천천히 보기’ 전시는 8명의 한국리얼다큐사진가회 소속 8명의 사진가가 필수품이 되어버린 핸드폰으로 일상의 모습들을 스쳐지나가듯 가볍게 스케치한 32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카메라에 담겨 사라지는 1회성 사진들도 많은 미디어 홍수 속에 우리들은 살고 있다. 화질과 색상도 좋아지고 피사체와의 접근성과 휴대성이 편리해 카메라의 지위마저 위협하는 핸드폰 사진을 세상 밖으로 꺼내놓으며 공유하고 싶은 것이 기획의 변이다.
생활터전 주변의 일상을 소소한 감성으로 담은 이번 전시에는 사진가 각각의 개성들이 묻어나며 느낌표를 던져주고 있다. 전시는 13일까지 열린다.
회장인사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한국리얼다큐 사진가회작가들중
8명이 의기투합하여 갑작스럽게 핸드폰 사진전을 제안했고
어! 그래 괜찮을까 ? 한번해봐 !
"주제: 본인이 사는동네 주변풍경과 살아가는모습이였습니다"
짭은시간내에 이룩한 괘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넓은지역 더 많은 모습을 담아내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추후 대한민국 전국을 대상으로 핸드폰을 소지한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전시회와 기획으로 책을 만든다면 한편의 기록물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기획과 연출을 자청해주신 원춘호회원 (하얀나무대표)와
항상 우리리얼다큐의 중심을 잡아 주시는 은효진고문님(APC뉴스 발행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동참해 주신 김동남 유건식 유경석형님
박병문 최원진 아우님 그리고 뒤에서 힘을주신 회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한국리얼다큐 사진가회 파이팅
많은 관람과 질책 기다립니다
한국리얼다큐회장 정태만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