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단보도 퍼포먼스
서귀포 중앙로타리 횡단보도가 예술무대가 된다.
단 30초에서 길어도 1분 내외의 빨간불이 켜지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운전자들에게는 단 1분이지만 매우 길게 느껴지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해외 각국의 예술인들이 횡단보도에서 진귀하고 유쾌한 퍼포먼스, 느리지만 강렬한 이미지의 부토, 재즈, 힙팝 댄스를 횡단보도를 무대로 펼쳐진다.
파란불이 켜지면 퍼포먼스를 펼치고, 빨간불일 때는 퇴장하기 때문에 교통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2015년 10월 30일(금). 12:00~13:30. 중앙로타리 횡단보도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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