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bon과 함께하는 무빙 퍼포먼스
2015년 11월 3일~ 4일. 15:00~ 17:00. 서귀포 시내일대
대상 - 일반인, 예술인 , 학생 10명 내외 선착순 모집
참가비 - 30,000
문의 - 064 738 5855 / 010 5219 5852
매일매일 캐릭터와 퍼포먼스 콘셉트가 바뀌고 거리, 재래시장, 미술관 등 곳곳으로 이동하면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첨단장비를 이용한 이동하는 노래방, 바벨탑을 연상시키는 약간 비뚤어진 높은 플라스틱 탑을 매고 이동하기도 하며, 헬스 장비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펼쳐지는 진기한 퍼포먼스 등 설치미술과 비디오아트가 결합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퍼포먼스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제주도에 거주하는 예술인,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잠봉과 함께 오브제를 만드는 워크숍과 퍼포먼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작가 _ Patrik Jambon(프랑스 - 베를린거주)
1966 프랑스 출생, 현재 베를린 거주 Cologne대학에서 미디어 아트를 전공했고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회화로 석사를 수료하였다. 1988년~1993년까지 뒤셀 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인 백남준에게 비디오아트를 배운 바 있다. 그는 다양한 영상매체를 이용한 설치미술 및 행위예술 전문가로 주로 관객과 하나 되는 퍼포먼스를 추구한다.
여러 가지 아날로그와 첨단 미디어 장치물을 몸에 직접 설치해 관객이 행위 예술에 참여하게 만드는 작업을 통해 정형화된 사회에 대한 일종의 오락적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창조성과 유연성, 즉흥성 등이 그가 추구하는 예술적 요소이며 이는 곧 관객과 작가와의 소통 통로이기도 하다.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유럽 전역은 물론 한국, 중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및 미국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
